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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삼성 ‘마하 경영’ 속도 낸다…전 사원에 전파

[서울경제TV 보도팀] 삼성이 ‘마하(Mach)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마하 경영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려면 체질과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개념으로 이건희 회장이 주창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전 사원에게 마하 경영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온라인 사보 ‘미디어 삼성’에 특집 시리즈를 개제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연초 임원 세미나에서 마하 경영이 소개된 적이 있지만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의 마하 경영은 이 회장의 올해 신년사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회장은 “다시 한 번 바뀌어야 한다. 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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