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은행주 실적 기대감에 '훨훨' 우리금융등 이틀째 강세… 업종지수 1.04% 상승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우리금융을 비롯한 은행주들이 괄목할 만한 실적 달성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30일 은행업종지수는 전일보다 1.04% 상승한 339.65포인트로 마감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전일보다 0.56%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우리금융의 1ㆍ4분기 영업이익은 8,123억원, 당기순이익은 5,730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의 한 관계자는 "1ㆍ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기 대비 265% 증가하면서 분기 실적 기준으로는 지난 2007년 3ㆍ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하이닉스 지분의 매각이익 반영, 삼성생명 상장 등으로 2ㆍ4분기에도 이 같은 실적호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지주의 경우 1.17% 상승했다. 신한지주는 전일 올 1ㆍ4분기 영업이익이 1조1,0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2.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KB금융이 0.93% 오르며 나흘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고 기업은행도 2.30% 상승,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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