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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품질대상] 라온레저개발㈜, 제주에 동북아 최대 레저휴양단지 조성

제주도에 위치한 라온레저개발 조감도./사진제공=라온레저개발


1986년 ㈜서광 설립 이래 성장세를 이어온 라온레저개발㈜(회장 손천수(사진)는 현재 제주 서부지역을 동북아 최대의 체류형 휴양지로 건설하는 라온 5대 핵심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있다. 라온 5대 핵심프로젝트는 라온골프클럽과 라온관광목장, 더마파크, 라온프라이빗타운, 라온비양도관광케이블카&마리나사업을 말한다.

라온골프클럽은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하고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골프코스(27홀)로 2004년 개장됐다. 라온관광목장은 2007년 완공된 경주마 생산 육성목장이다. 더마파크는 최고 수준의 승마클럽과 상설 기마공연장을 갖춰 2008년 개장됐다. 934세대 규모의 라온프라이빗타운은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대단위 주거형 복합 리조트단지로서,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또 라온비양도관광케이블카&마리나사업은 제주 협재리 해안과 비양도를 잇는 1,952m의 해상 케이블카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중 라온골프클럽은 해발 130~180m의 저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제주의 눈이나 바람·안개로부터 가장 안전한 코스로 정평나 있다. 눈과 안개로 라운딩할 수 없을 경우 여행경비 일체를 회원들에게 되돌려주는 '머니 백 개런티(Money Back Guarantee)' 제도를 도입,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마파크는 국내 최대 말(馬)테마파크를 지향하는 국제적 수준의 승마클럽이다. 1,250석을 갖춘 5,000㎡ 규모의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기마전쟁드라마 '칭기즈칸의 검은 깃발' 공연이 생생한 전투장면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라온프라이빗타운은 계열사들의 상품을 묶어 활용도를 높인 프리미엄 리조트다. 회원은 단지내 정원처럼 펼쳐진 전용 골프장(9홀, 3224m)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라온골프클럽(27홀)과 라온승마클럽·라온요트클럽에 대해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이처럼 현재 운영중인 라온골프클럽과 라온관광목장, 더마파크, 라온프라이빗타운과 추진중인 비양도 관광케이블카&마리나 사업의 라온 5대 핵심프로젝트가 모두 완성되면 제주 서부권에 골프와 승마·요트 등의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단위 복합 레저휴양단지가 갖춰진다. 특히 한림공원 등 인근 관광명소와 어우러져 동북아 최대의 체류형 관광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라온프라이빗타운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조례 개정에 따라 콘도미니엄 분양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건물과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 이전되는 게 특징이다. 외국인 부동산 투자 영주권제도가 적용돼 외국인 투자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공동관리비가 월 3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며, 전용골프장뿐만 아니라, 19타석 골프연습장·아쿠아풀·노천탕·수영장·사우나·피트니스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라온명품관·라온L&B뷰티센터·라온리더스국제진료센터도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가치도 높다.

손 회장은 "라온프라이빗타운은 골프·승마·요트 등 다양한 레저 활동 뿐만 아니라 교육·의료·쇼핑·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리조트"라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를 대표하고, 제주가 자랑할 수 있는 레저기업,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레저기업, 제주에 가면 정말 좋은 레저기업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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