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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 위반 10개사 대표 해임 권고
입력2010-09-17 15:52:47
수정
2010.09.17 15:52:47
증권선물위원회는 17일 제15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ㆍ공시한 10개사에 대해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대상 회사는 중앙오션∙삼성수산∙유비프리시젼∙정우개발∙위지트∙진성티이씨∙하이럭스∙유퍼트∙전산텍스∙한국썸벧 등이다. 이들 회사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2개 감사반과 3개 회계법인도 제재를 받았다. 증선위는 또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부정거래 행위를 한 코스닥상장사 이롬텍의 대표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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