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25∼35세 고객을 홈쇼핑 시장으로 유입시키고, 젊은 패션 감각을 지닌 40대 이상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두 디자이너와 함께 젊은 감각의 브랜드 ‘스티브요니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스티브요니 스튜디오’는 키치(kitsch) 콘셉트의 브랜드로 가죽·데님 의류, 셔츠,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신발 라인도 내놓을 예정이다.
최윤정 CJ오쇼핑 패션사업개발부 사업부장은 “디자이너와의 협업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출시해 젊은 패션 감각을 가진 고객을 끌어들이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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