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자는 작년보다 10명 줄었지만 승진 연한을 뛰어넘은 ‘발탁’은 85명으로 작년보다 11명 늘었습니다.
삼성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원 14명을 포함한 15명의 여성을 승진시켜 역대 가장 많은 여성 승진자를 배출했습니다. 1992~1994년 여성 공채로 입사했던 여성들이 임원이 돼 ‘여성공채 기수 임원 시대’를 연 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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