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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제지, 환경마크 획득

신호제지의 인쇄용지 ‘코트지’가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신호제지는 4일 전단지 등에 사용되는 ‘코트지’가 친환경상품진흥원으로부터 환경마크를 따냈다고 밝혔다. 환경마크란 에너지 소비나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 제품을 공인하는 제도이다. 이 회사는 환경마크를 획득하기 위해 제조과정에서 환경에 유해한 형광증백제 사용을 줄이고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는 등 환경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ISO 14001과 환경마크 획득을 통해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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