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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마더의 키친맘(사진)은 안전성이 뛰어난 저압력 조리기구다.
키친맘은 가마솥의 뚜껑을 무겁게 눌러 주는 원리를 활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 연구원에서 저압력 제품 인증을 받았다. 내부와 외부의 압력 균형을 유지시켜주되 압력이 과할 경우 자동안전장치에 의해 두 차례에 걸쳐 배출되도록 설계됐다.
3중 바닥으로 제조돼 열전도율이 높아 연료 절약에 유리하다. 인덕션ㆍ세라믹ㆍ가스레인지 등 여러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키친맘은 특히 불과 전기가 없어도 발열체(수증기)로 조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즉석요리나 진공팩 요리는 물론 취사가 잘 되지 않는 곳도 압력으로 요리할 수 있다. 밥, 육수, 사골 등을 요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찜기, 중탕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진공ㆍ밀폐방식을 통해 음식을 장시간 보관할 수 있다.
중금속용출이 있는 재질이나 코팅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으로 인체에도 무해하다.박창기 키친마더 대표는 "키친맘은 불이 없어도 조리가 되고, 불이 있으면 더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또 진공 상태를 활용,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다용도 저압력 조리기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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