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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계] 삼성自 중고차관리 "눈에 띄네"

삼성의 중고차관리가 중고차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어 매매상들에게 인기. 삼성은 전국 155개 중고차매매상들과 협력계약을 맺고 삼성의 중고차를 전담처리토록 하는 「중고차대체처리제도」를 시행. 영업사원들이 개인적으로 중고차를 거래할 경우 신차판매에 지장이 있는 것은 물론 제값을 받지 못한 고객들의 불만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 제도를 도입. 또 20여명의 중고차 평가사를 두고 중고차 가격을 조정토록 배려. 이같은 노력으로 SM시리즈의 중고차값은 새차의 85%에 달해 경쟁차종 보다 10%포인트 이상 높게 형성. 서울시자동차매매조합 손민상(孫敏相) 이사장은 『삼성은 후발주자이면서도 중고차매매상들과 협력해 체계적인 시장관리를 하고 있다』고 평가.【박형준 기자】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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