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야채' 출시 10년만에 4억병
한국야쿠르트는 야채 음료 '하루야채(사진)'가 출시 10년 만에 판매량 4억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누계 매출액만 5,000억원에 달한다.
하루야채는 바쁜 현대인에게 하루에 필요한 야채를 손쉽게 충족시켜 준다는 콘셉트로 2005년 7월 선보인 제품이다.
출시 1년 만에 하루 평균 10만개 이상 팔리 메가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금도 하루 평균 11만개 팔린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이사는 "하루야채는 350g의 1일 야채 섭취 기준을 세우고 국민의 야채 섭취 습관을 만들어준 기념비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30% 할인'
배스킨라빈스는 비알코리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패밀리 30% 할인' 행사를 23일까지 진행한다.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봉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체리쥬빌레' '슈팅스타'등 5개 제품의 패밀리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30% 할인된 1만3,500원에 판다.
'소와나무' 슬라이스 치즈 리뉴얼
동원F&B는 '소와나무' 슬라이스 치즈를 쿠킹 치즈 콘셉트로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슬라이스 치즈'와 '뼈가 좋아하는 고칼슘치즈' '네모난 크림치즈'를 각각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나트륨을 25% 줄인 '체다치즈', 하루 두 장으로 1일 칼슘 권장량을 채울 수 있는 '고칼슘치즈', 호주 청정지역 크림치즈를 활용한 '스윗크림치즈'로 새로 단장했다.
'모짜렐라치즈'도 새로 내놨다. 동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2위인 시장 점유율을 내년까지 1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가격은 5,600원~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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