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명희 회장 자사주 1,000억 매입

신세계 특수관계인 지분 26.95%로 늘어


이명희(사진) 신세계 회장이 장내에서 자사주 1,0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신세계는 10일 이 회장이 지난 6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장내에서 16만1,353주(0.85%)를 매입(금액 997억원)해 이 회장 등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26.95%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평균 매입단가는 약 61만8,000원 수준으로 이날 신세계 주가가 56만4,000원까지 하락해 주당 5만4,000원가량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의 한 관계자는 “근로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투자자산 처분 등을 통해 취득자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매입은 남편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이 지난해 9월 보유지분 전량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줄어든 지분율을 회복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