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여 수술은 외상으로 인한 연골 결손을 앓고 있는 51세 남성을 대상으로 이 병원 정형외과 임병호 과장에 의해 이뤄졌다.
카티스템은 이미 시술이 진행된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의료원을 비롯해 현재 이대목동병원, 중앙보훈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총 8개 종합병원의 약제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외과 전문병원과 일반 병ㆍ의원은 지난 4월 말부터 카티스템의 시술이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 100여 곳의 병원에서 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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