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의 자회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는 7일 조민래 대표이사 산하에 대외협력 총괄 사장직을 신설하고 김봉관 SK네트웍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57년 생으로 광운대학교를 졸업하고 SK글로벌 상사부문 회계관리실과 재무지원실에서 경력을 쌓다 SK네트웍스에서 경영지원부문 정책협력실장 재무실장 전무, 재무부문 부문장을 지낸 재무통이다. 이번 선임 전에는 SK네트웍스 대외협력부문 부문장을 역임했다.
SK E&S 관계자는 “도시가스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사 기획, 지원 기능의 역량 결집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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