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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정비인력 교육을 위한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군수학교에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2대와 e-XDi200 LET 한국형 엔진 2대 등을 기증했다. 쌍용차는 앞으로도 육군종합군수학교와 다양한 상호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25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군수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영한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전무, 최진해 병기교육단장(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송 전무는 “향후 특수용도 차량도 군에 보급하는 등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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