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사진)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사 문제 때문에 외국자본의 국내 투자가 부진하다는 말이 사실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3일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함께 언론사 경제부장들에게 노사정 공동 미국 현지 투자환경설명회(IR)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외국인의 국내 노사분규에 대한 걱정이 생각보다 높았다”면서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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