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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엔씨소프트(036570)

신규게임 출시로 이익 증가 기대


[전문가 추천주] 엔씨소프트(036570) 신규게임 출시로 이익 증가 기대 올해 온라인게임업체들은 업황침체 및 실적부진으로 인한 극심한 주가 변동성을 나타냈다. 하지만 2007년은 장기 성장을 위한 터닝포인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시각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계 온라인게임시장의 성장이 견조한 가운데 국내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해외에서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향후 게임라인업 역시 어느 때보다 양적, 질적으로 양호하다는 평가다. 초고속인터넷 보급률확대 및 온라인 컨텐츠에 대한 수요증가로 세계 온라인게임시장은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일본과 미국의 경우 2007년에는 2006년 대비 각각 38%, 45% 증가한 13억달러, 2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등장해 온라인게임 종주국인 국내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국내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해외업체 대비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 2007년 시장대비 프리미엄은 CJ인터넷과 엔씨소프트가 각각 66%, 76%에 불과하지만 해외 게임업체들은 미국의 EA가 505%, 중국의 Tencent가 127%, 프랑스의 UBI soft가 143% 할증돼 거래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의 경우 게임운영 노하우, 개발기술등에서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할인 받을 이유는 없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국내온라인 게임업체들 중 상위권 회사들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비중확대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엔씨소프트는 비용구조 효율화를 통한 체질개선, 해외게임 서비스의 안정적인 수익기반구축, 신규게임인 ‘아이온’과 ‘타블라라사’ 출시에 힘입어 중기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이익의 안정성측면에서 인터넷산업 대장주인 NHN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신규게임 상용화에 따른 향후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크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성장성까지 감안할 경우 할인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 2007년 예상주당순이익 3,700원에 주가수익비율(PER) 22배를 적용한 8만1,000원까지는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도곡지점장 이재호 입력시간 : 2006/11/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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