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SK텔레콤, 클라우드 스트리밍 사업 자회사 설립 추진

SK텔레콤은 1일 자회사 SK플래닛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사업 조직을 별도 법인으로 분할해 SK텔레콤의 100%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스트리밍 사업은 단말(셋톱박스)에서 수행하던 연산 기능을 클라우드 서버에서 직접 처리하고 단말로 전송해 화면(TV 모니터 등)에 보여주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다.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채택한 케이블TV, IPTV 등 미디어 사업자는 단말을 고도화하는 투자를 하지 않아도 고성능·고품질의 사용자 환경과 각종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솔루션과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고성능 클라우드 서버에서 모든 처리를 담당하기 때문에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데 소요되는 반응 시간을 최대 30분의 1로 단축시켜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다.



또 셋톱박스를 교체하지 않고도 인터넷서비스와 게임, 양방향광고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SK텔레콤은 이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켜 전문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설 법인은 오는 7월 1일 출범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