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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취약계층에 '사랑의 전기요' 3,000장 전달


인탑스(049070)가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홍제도 개미마을 일대의 차상위계층 3,000명에게 사랑의 전기 담요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탑스는 지난 2013년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Happiness Sharing)’를 시작했다. 인탑스는 성북구를 시작으로 월계동 녹천마을·삼선동 장수마을 등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1,004가구에 매월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 6월에는 동대문구 일대의 독거노인들에게 1,004대의 ‘행복나눔 선풍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재경 인탑스 대표는 “이번 사랑의 전기요 전달을 통하여 독거노인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인탑스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내일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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