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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과기 부문 여성 대표성 높일것"
입력2006-03-01 17:05:35
수정
2006.03.01 17:05:35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2월28일(현지시간) “여성의 진출이 미약한 공기업과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여성의 대표성이 제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50차 UN 여성지위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 장 장관은 이날 한국특파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공계 분야의 여성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 여성 과학기술 인력 육성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장관은 또 “저소득층 여성과 전업주부, 대졸 여성 등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여성인력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치ㆍ경제 등 사회 영역의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의 대표성을 제고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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