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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롯데면세점 "국내 패션잡화 브랜드 육성할 것"

[서울경제TV 보도팀] 롯데면세점은 국내 패션잡화 브랜드를 후원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는 30일 서울 가로수길 패션 브랜드로는 처음 면세점에 입점한 '힐리앤서스' 공장을 둘러보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우선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적극 활용해 정식 입점과 시장 안착을 도울 계획이고 해외 '동반진출'도 추진합니다. 인도네시아, 괌, 싱가포르 등 해외매장에서 브랜드를 적극 소개해 해외 진출길을 열어주는 방식입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3년간 국내 브랜드 46개를 매장에 소개했고, 올해 국산브랜드 매출은 작년보다 40%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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