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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포인트]신한카드 ‘신한 S-More 생활의지혜 카드’
입력2011-03-13 13:56:22
수정
2011.03.13 13:56:22
정부의 물가대책을 비웃기나 하듯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서민들의 체감 상승률은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정도. 이러한 상황에서 반드시 지출해야할 소비 부문이나 가계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에 대해 혜택을 대폭 강화한 신용카드가 나왔다.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 카드는 신한카드의 ‘신한 S-More 생활의지혜 카드’. 이 카드는 대중교통비(버스ㆍ지하철ㆍ택시), 점심식사비, 휴대폰 요금, 할인점 등에서 사용금액의 최고 5% 적립해 주고, 적립된 포인트에 이자까지 지급한다.
대중교통비는 이용 금액 기준으로 월 10만원 한도, 점심식사비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에서 사용한 금액기준 월 20만원 한도, 휴대폰 요금은 SKTㆍKTㆍLGU+ 이동통신 자동이체 금액 중 월 10만원 한도, 할인점은 이마트ㆍ롯데마트ㆍ홈플러스에서 월 40만원 한도로 최고 5%를 적립해 준다. 월 한도 초과분은 최고 2%를 적립해준다. 또한 S-Oil,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정유사 고시 휘발유가 기준 리터당 60원을 적립해 준다. 이밖에도 에버랜드ㆍ롯데월드 등 자유이용권 50%, 캐러비안베이 30%, 맥스무비 1인당 1,500원 할인 등과 함께 백화점ㆍ할인점 3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포인트는 전국 8만개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유명 외식업체에서 이용 금액의 20%까지 결제할 수도 있다. ‘S-More 포인트 통장’이 있다면 이 통장에 포인트를 입금해 이자도 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 인터넷 수수료 평생 면제
한국씨티은행은 모든 고객에게 무조건 월 10회까지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일부 시중은행이 잔액을 일정금액 이상 유지하거나, 급여이체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들에게 수수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한국씨티은행은 아무런 조건없이 모든 고객에게 평생 혜택을 준다. 이 은행은 이미 지난해부터 모바일ㆍ스마트폰뱅킹의 수수료는 면제해주고 있다. 은행측은 수수료 면제 확대를 기념해 오는 5월31일까지 홈페이지 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420명에게 외식ㆍ주유ㆍ백화점ㆍ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시네마정기예금 3호-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우리은행은 ‘시네마정기예금 3호-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출시했다. 이달 말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기본금리는 지난 10일 기준 4.15%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하면 0.1%포인트, 100만명을 돌파하면 0.2%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영화관람권도 지급한다.
▦하나은행 ‘닥터패키지 대출’
하나은행은 의사대상 전용대출 상품인 ‘닥터클럽’ 고객이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을 때 금리를 우대하는 ‘닥터패키지 대출’을 선보였다. 기존 닥터클럽 고객이 주택, 상가 등 담보대출을 추가로 받는 경우 담보대출 금리를 0.2%포인트를 우대받을 수 있다. 또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의사고객이 닥터클럽대출을 추가로 신청하면 닥터클럽 대출금리를 0.2%포인트 우대 받는다.
▦기업은행 ‘무배당 골든차이나 연금보험’
기업은행은 중국 위안화에 투자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무배당 골든차이나연금보험’을 출시했다. 10년 만기 국내 국공채 채권과 3년 만기 위안화 옵션에 투자하는 구조로, 10년 동안 세금 부담없이 확정된 수익을 얻을 뿐만 아니라 위안화 절상에 따른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상품과 달리 위안화 가치 하락에 따른 원리금 손실은 없다. 일시납 전용으로 최저 가입금액은 1,900만원, 10년간 유지할 경우 초년도 보너스 금리 1%포인트와 비과세혜택이 주어진다. 피보험자의 가입 나이는 15~70세로 연금은 45~80세 사이에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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