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삼성카드의 경상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1·4분기 당기순이익은 832억원으로 전망된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로 조달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자산이 성장하는 효과가 있다”며 “할부리스 사업부분이 재개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기준금리 하락에 따라 은행주를 대체할만한 종목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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