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10일 본원의 임상연구센터가 다국적제약사 와이어스의 초기임상시험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초기임상시험은 신약개발의 초기단계에서 시행되며 수천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주로 이뤄져 왔다.
병원측 관계자는 “향후 와이어스의 1, 2상 초기 임상시험을 독점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임상시험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중독 치료' 건강강좌 건대병원, 광진구 보건소서
건국대병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광진구보건소에서 '게임중독의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신경정신과 하지현 교수가 강사로 나와 각 연령대별 게임 중독 유형과 원인 및 이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한다.(02)2030-5140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삼성서울병원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임상시험에 참가할 환자를 모집한다. 만 18세이상 남녀 중 최소 3개월이상 무릎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이 지속된 환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대상으로 선정되면 혈액ㆍ뇨검사, X-ray 검사 및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8주분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02)3410-6857
이수유비케어와 전략 제휴
함소아제약
최근 공장 준공을 마치고 제품생산에 들어간 함소아제약은 자사제품의 약국유통을 위해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이수유비케어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함소아제약은 다음달 어린이 한방 건강기능식품 및 아토피용 화장품 등 첫 신제품을 출시 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