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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영업익 28% 감소

복지부 1,000억 규모<br>글로벌 제약 펀드 조성

온ㆍ오프라인 교육 전문업체 메가스터디가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온라인 수강생 감소로 지난해 4ㆍ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메가스터디는 2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이전년 같은 기간보다 14.2% 줄어든 6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80.1% 감소한 13억원에 그쳤다. 이로써 메가스터디의 지난해 전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6%, 28.6% 줄어든 3,279억원, 582억원에 그쳤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지난해 4ㆍ4분기 오프라인학원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2% 성장한 반면 수능과 EBS 교재 연계 강화로 고등학교 온라인 분야 매출이 35% 넘게 감소했다”며 “특목고 지필고사 폐지 영향으로 초중 온라인 분야 매출액도 19.2% 감소해 전체적으로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석유 메이저 로열더치쉘의 국내 법인인 한국쉘석유는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한국쉘석유는 지난해 4ㆍ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2% 늘어난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7.4% 늘어난 8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매출액은 22.9% 줄어든 603억원이었다. 한국쉘석유의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1.1%, 19.4% 늘어난 387억원, 31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쉘석유 관계자는 “환경오염 방지 비용으로 원가부담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중국을 중심으로 자동차ㆍ선박ㆍ기계용 윤활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국제 원유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도 나아졌다”며 “올해 중국 경기가 더욱 살아날 것으로 보이면서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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