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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시청가' 프로라도 선정성 심할땐 심의
입력2007-07-10 09:36:29
수정
2007.07.10 09:36:29
방송위원회는 최근 케이블TV 등 신규매체에서 심야에 선정적이고도 저급한 영화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것을 중
점적으로 심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방송위는 오후10시 이후 밤 시간대에 ‘19세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더라도 ▦성표현이 지나치게 구체적이고 노골적이어서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거나 ▦선정적 또는 저속·저질의 내용으로 시청자로부터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등을 중점 심의 할 방침이다.
방송위는 조만간 20여개 영화채널의 편성책임자 회의를 열어 이런 방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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