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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메리츠세이프밸런스2' 23.12%로 최우수

■공모주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은<br>'우리드림1'도 7.34%로 호조


공모주 펀드는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증시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5일 기준 50억원 이상 규모의 공모주펀드는 연초 이후 평균 2.71%의 성과를 냈다. 이중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든 펀드는 23.12% 수익률을 기록한 메리츠세이프밸런스2[채혼]로 9월말 기준 주요 편입종목은 한국항공우주, 현대위아, 현대홈쇼핑, 신세계인터, 코라오홀딩스 등으로 올 한 해 강세를 이어간 종목들이다. 우리드림1[채혼](7.34%), 키움장대트리플플러스1[채혼]C-1(5.72%), KTB플러스찬스5[채혼](5.59%) 등도 유형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우리드림펀드는 공모주를 포함한 주식에 20% 이하를 투자하고 이외의 자산은 국공채 등 우량채권과 신용등급 BBB+ 이상 투자적격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또 키움장대트리플플러스 펀드는 국내외 공모주 청약, 새내기주 투자 등으로 주식에 30% 이상을 투자하고 롱숏전략, 이벤트드리븐전략 등 헤지펀드형 운용전략으로 '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반면 글로벌공모주펀드의 성과는 대부분 저조했다. 글로벌 증시에 진입한 새내기주에 주로 투자하는 동양글로벌IPO뉴스탁1(주식) A가 16.52%의 손실을 내 가장 저조했고 KTB글로벌공모주30[채혼]A(-9.54) 등이 마이너스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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