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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라이드, CPTED 주차시스템 청라지구에 첫 공급
입력2010-03-09 17:39:12
수정
2010.03.09 17:39:12
범죄 발생땐 비상벨 울려
범죄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비전라이드가 국내 최초로 CPTED 주차시스템을 인천 청라지구에 공급한다.
주차시스템 전문업체 비전라이드는 인천 청라지구에 올해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하는 중흥S클래스 13블록과 16블록에 CPTED인 '씨큐리티-주차위치확인통합시스템'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씨큐파킹 시스템은 기존 차량감지 단속카메라(CCTV) 기능에 범죄 관련 사고 발생 즉시 비상벨이 울리도록 해 입주민들의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뿐만 아니라 예방도 가능하게 했다.
또 도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에는 차량 2대당 한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보다 꼼꼼한 차량 감시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CCTV와 연동해 빈 주차공간으로 주차를 유도하고 주차위치를 휴대폰으로 알려줄 뿐만 아니라 출구가 여럿일 경우 주차장 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구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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