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2011년 2분기부터 시작된 영업이익의 감소 추세는 지난 4분기에도 끝내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86억원과 481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1분기 실적도 현재 백화점 내의류 매출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눈높이는 다소 낮춰야 할 전망”이라면서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고 2013년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중국 법인의 순손실 역시 향후 주가에 부담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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