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는 박찬욱 감독, 김지훈 감독 등 국내 정상급 감독들과 협업해 ‘자연’을 주제로 제작한 영화들을 선보이는 ‘필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박 감독과 함께 제작해 지난해 말 공개한 영화 ‘청출어람’을 시작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성을 제시하는 영화 3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는 목표다.
또 지난 2일 출시한 ‘티타늄 안타티카 자켓’을 시작으로 과거 인기 제품에 혁신적인 기술과 현대적인 감각을 적용한 특별한정판 제품들을 올해 총 5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국내 아웃도어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브랜드로서 40주년을 주제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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