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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씨 어머니 편지 낭독
■ TV 문화지대: 낭독의 발견 (KBS1 오후11시35분)
특유의 유머와 재담으로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 이홍렬씨. 그가 30년 전 군 시절에 어머니가 보내주신 편지를 가져온다. ‘보고 싶은 아들에게’로 시작하는 편지에 담긴 어머니의 절절한 사랑을 그대로 낭독한다. 몽테뉴의 ‘수상록’과 자신의 저거 ‘아버지 되기는 쉬워도 아버지 노릇하기는 어렵다’를 읽는다. 건우, 혜인의 눈수술 도와
■ 슬픈연가 (MBC 오후9시55분)
건우는 자살을 시도하는 혜인을 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준규는 다시 혜인을 찾아 미국으로 가려하지만 영장을 받는다. 혜인은 절망에 빠져 무의미한 나날를 보내고 혜인이 눈 수술만 받으면 눈을 뜰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우는 익명의 독지가를 자처해 눈 수술을 돕는다. 송강호·유지태 카리스마 대결
■ 생방송 TV연예 (SBS 오후8시55분)
영화 ‘남극일기’에 출연하는 송강호와 유지태가 그들만의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일본에서 연일 콘서트 매진사례를 기록했던 그룹 ‘신화’의 무대 현장을 다녀가 본다. 4월 최고의 여배우 한가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탤런트 연정훈을 만나 그만의 사랑법을 엿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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