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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소아 백혈병 환자 치료 지원 外

소아 백혈병 환자 치료 지원

광동제약은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착한드링크 비타500과 함께하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소아 백혈병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환아들과 함께 하는 치유 여행인 '힐링 로드'등 다양한 공익사업도 함께한다.

이번 후원은 광동제약이 올해 시행하는 '착한 드링크 비타500의 착한1원'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회사 측은 비타500 1병당 1원의 판매 수익을 적립, 사회에 환원할 방침으로 사회사업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뇌졸중 예방 앱 개발

서울대병원 뇌졸중임상연구센터가 최근 어르신을 위한 뇌졸중 예방 애플리케이션 '뇌졸중 STOP'을 개발했다.

이 앱은 수첩 기능을 갖춰 뇌졸중 위험인자인 혈당ㆍ비만ㆍ음주ㆍ흡연 등을 스스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약물복용시간을 알려주는 알람 기능, 피해야 하는 식품정보, 뇌졸중 기초정보 등도 제공한다.

개발자인 윤병우 서울대병원 교수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고령환자를 위해 가족이 대신 관리해주는 기능을 더했다"며 "뇌졸중 없는 건강한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용도 다음달에 나온다.



600병상 규모 신관 건립 추진

인하대병원의 오는 2016년 병상 규모가 지금보다 67% 늘어난 1,500병상으로 대폭 확대된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일 "관할 인천시 중구로부터 600병상 규모의 신관 건립을 최근 승인 받았다"며 "2016년 초 600병상 규모의 신관을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900병상인 인하대병원의 신관이 문을 열면 총 병상은 1,500병상 규모로 늘어난다.

1만8,000여㎡의 부지에 2,500억원을 들여 건립할 신관에는 특성화 전문센터(2∼3개)가 들어선다. 중증 및 고령질환 중심으로 운영하는 전문센터에는 암센터, 심장ㆍ뇌ㆍ혈관센터가 각각 신설된다.

19일부터 토요일도 수술

동국대 일산병원은 오는 19일부터 '토요일 수술'을 시행한다. 대상 질환은 수술 당일 퇴원 또는 2~3일 입원하면 가능한 것으로 탈장ㆍ편도선ㆍ피하종양ㆍ관절경(연골판 파열ㆍ무릎 낭종), 백내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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