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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前 주미대사 소환
입력2006-08-13 17:19:36
수정
2006.08.13 17:19:36
에버랜드 CB 편법증여 관련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증여 사건과 관련해 홍석현 전 주미대사가 최근 검찰에 비공개로 소환돼 조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홍 전 대사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에 출석해 에버랜드 대주주들이 10년 전 에버랜드가 발행한 CB 125만4,000주를 실권하는 과정에 공모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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