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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자랑
입력2003-05-21 00:00:00
수정
2003.05.21 00:00:00
신경립 기자
Lady A: My son sat up alone at four months, crawled at six months and walked long before his first birthday. Now he is talking in full sentences at 16 months. Is your 16-month-old talking yet?
Lady B: No, he doesn`t say much. He mainly writes.
부인 A: 우리 아들은 4개월에 혼자 앉았고, 6개월에는 기었고, 돌이 되기 훨씬 전에 걸었답니다. 지금은 16개월 됐는데 완전한 문장으로 말을 하지요. 댁의 16개월 된 아이도 말을 합니까?
부인 B: 아뇨, 우리 아이는 말이 별로 없고, 주로 글을 쓴답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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