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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경실련 출마 부적격자 공개 민주국가 당연한 정치활동
입력2000-01-12 00:00:00
수정
2000.01.12 00:00:00
특히 정치인들의 반응에 저는 크게 실망하며, 정치인들만이 한국의 모든 분야에서 뒤떨어져 있으며 일반 시민들의 정치 의식에도 뒤따라 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저는 더구나 어느 정당의 당직자가 『시민단체의 오만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한 것에 아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의 의식속에는 시민들이 그들의 종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시민 단체들이 실수를 하더라도 국민의 심부름꾼이라는 자의식을 갖고 정치인도 또 하나의 시민으로서 그에 대응하는 자세가 아쉽습니다.
이재인JRHEE@WORLDNET.AT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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