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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신세계백화점, 수입란제리 최고 80%할인
입력2007-11-08 16:56:48
수정
2007.11.08 16:56:48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본점과 강남점에서 수입 란제리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란쥬 드 신세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바라’, ‘골든포인트’, ‘프린세스 탐탐’, ‘샹텔’ 등 25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가진 란제리를 선보이며 초특가 상품과 특이 란제리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 가격은 바바라의 브래지어가 3만~7만원, 트라이엄프의 팬티가 5,000~1만2,000원, 골든 포인트의 파자마가 2만1,000~2만9,000원 등이다.
할인판매와 함께 서구의 란제리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도 열린다. 강남점에서는 11일 오후 2시와 4시 내년 란제리 트렌드를 보여주는 패션쇼가 개최되고, 행사기간 중 이벤트홀에서는 스와로브스키사와 국내외 6개 란제리 브랜드가 공동 작업을 통해 크리스탈로 만든 란제리를 전시한다.
또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인 ‘샹텔’과 함께 란제리 구매 고객을 추첨, 프랑스 란제리 투어 여행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증정 행사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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