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전자는 음악 전문 서비스 ‘멜론’을 지원하는 MP3플레이어 ‘YP-R2’와 ‘YP-Z3’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약 220만곡의 음원을 보유한 멜론 서비스와 기존 MP3 파일 대비 5배가량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는 MP3HD 규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음장기술인 ‘사운드얼라이브’를 탑재해 활용성을 높였고 디빅스(DivX) 파일을 지원해 메가스터디, 강남구청 교육방송, EBS 강좌 등의 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YP-R2는 3인치 액정화면에 8.6mm의 두께를 구현했고 YP-Z3는 1.8인치 화면에 버튼 방식 키패드를 갖췄다. 가격은 내장메모리 4기가바이트(GB) 기준으로 YP-R2가 14만9,000원, YP-Z3가 8만9,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