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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P&P, 가격파괴 DDR전문점 시범점포모집
입력2000-02-20 00:00:00
수정
2000.02.20 00:00:00
김희석 기자
㈜P&P(대표 최윤규·崔閏奎)에서 선보인 가격파괴 DDR전문점은 캡슐형 이동식 노래방 자판기와 최근 청소년에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DDR자판기를 한 곳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현재 중심상권에서 성업중인 DDR전문점을 일반 동네상권으로 진출시킨다는 야심으로 기획된 업종. 이를 위해 고가의 DDR 기계값을 대폭 낮추고 매장도 10평 이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했다.
10평정도의 매장에 DDR 자판기 3대, 노래자판기 2대, DDR을 하면서 노래하는 「고래고래 댄스 자판기」 2대를 운영한다. 노래자판기가 대당 395만원, DDR 400만원, 춤을 추면서 노래하는 X머신 550만원 등이다. 매장확보를 제외한 창업비용은 모두 4,000만원선.
P&P는 10평 규모의 점포를 가진 사람이 사업장을 제공하면 본사 부담으로 기계를 점포에 입점시킨 뒤 수익금을 6대 4로 분배한다는 계획이다. 영업이 잘되면 시범점포 운영자는 점포에 설치된 자판기를 인수할 수 있는 조건이다.
세림전자에서 생산된 DDR은 2월 25일 출시될 예정. 1억~ 2억원이 넘는 투자비 부담 때문에 DDR전문점 사업에 뛰어들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0345)498-6785
김희석기자VB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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