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EBS시네마, '아시아호러영화'

EBS시네마, '아시아호러영화'"오싹한 한여름밤을 즐기세요" 무더운 한여름 밤, 잘 된 공포영화 한편이면 더위도 단숨에 잠재울수 있다. 이렇게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영화를 보면서 식은 땀을 흘리는 것도 좋은 피서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포영화의 장르와 구성방식까지 알고 보면 그 즐거움이 몇 배로 커지지 않을까. EBS는 3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때 맞춰 이번주 「시네마천국」을 공포영화 특집으로 마련, 그동안 국내에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던 일본의 공포영화를 모아 소개한다. 「아시아 호러영화 백서」 21일 오후10시 방송. 일본은 전통적으로 괴담, 기담 등을 다룬 옛 설화가 많은 나라로 여러 영화장르 중에서도 특히 공포영화가 강세를 보여왔다. 최근의 일본 공포영화는 「링」(사진)「어나더 헤븐」「오디션」「큐어」 등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엽기적인 내용과 포스트 모던한 경향이 혼합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디션」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전반부와 후반부를 전혀 다른 장르인 코미디와 호러형식으로 갈라 재구성하는 독특한 형식미가 돋보이는 작품.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돼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우선 이날 방송에서 소개할 영화는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됐던 작품들. 오리지널 「링」과 「링2」, 「링3」, 「라센」, 「사국」 등의 「링 시리즈」를 통해 일본 공포영화의 매력을 탐색한다. 이어 만날 작품은 일본대중문화 3차 개방에 따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최신 공포영화로 「어나더 헤븐」, 「가메라1」, 「형법 제39조」 등은 최근 일본 호러무비의 경향을 살펴본다. 문성진기자HNSJ@SED.CO.KR 입력시간 2000/07/17 17:11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