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016800)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은 침실시리즈 ‘메이(May)’가 ‘2014 핀업 디자인어워드(PIN UPP DESIGN AWARDS)’에서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표적인 산업디자인 상이다. 일룸은 2009년 소파 ‘엘바’로 동상(Bronze)을 수상한 이후 2010년에는 ‘노바 식탁’으로 금상(Gold)을, ‘거실시리즈’로 동상(Bronze), 지난해 ‘윙 체어’로 금상(Gold)을 수상했으며 총 53개 제품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메이(May) 침실시리즈’는 데일리장과 화장대장, 시크릿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모두 충족해 호평을 받았다. 침대에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HF 플라이우드를 적용했고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확장이 가능한 메이 익스텐션 화장대를 활용해 공간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흠과 마모에 강한 LPM 소재에 돌출되지 않은 손잡이와 유광 포인트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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