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야쿠르트 아줌마’ 복장이 44년만에 확 바뀝니다. 한국야쿠르트는 디자이너 정구호씨에게 의뢰해 ‘야쿠르트 아줌마’의 유니폼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4년간 부분적인 디자인은 변경됐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 상의와 모자에도 변화를 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새 유니폼은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에 초점을 맞췄으며 외부 활동을 감안해 통풍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22일 전국의 1만9천여명 야쿠르트 아줌마를 서울 강남본사에 초청해 바뀐 유니폼과 카트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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