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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마케팅 차별화 시대] 메리츠 화재 외제차 전용 車보험 등 개발


“다른 보험사에 없는 자동차보험, 메리츠화재에는 있다.” 메리츠화재는 가격경쟁이 치열한 자동차보험 시장 속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제차 이용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고보장 맞춤형 외제차전용 자동차보험인 ‘Readycar-Ritz’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신차를 출시하고‘3년 신차 보상 및 자동갱신 담보’에 가입하면, 3년 동안 발생하는 차량가액의 50%이상 손해시 최초 1년간은 신차 가액을, 이후 2년간은 갱신시 적용되는 차량가액 전액을 보상 받을 수 있으며, ‘외제차 렌탈비용 담보’, ‘외제차 운반비용 담보’ 등을 통해 자차 사고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콜센터 전문 상담원(1566-7711에서 0번)과 20여명으로 구성된 ‘Readycar-Ritz’ 전담 보상팀을 통해 가입문의부터 보상까지 전문화된 1:1 밀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서울시의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승용차요일제 자동차보험’을 지난해 말부터 손해보험사중 가장 먼저 판매하고 있다.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량 중 지난 1월 16일부터 발급하는 RFID시스템 전자태그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감면(10%) 등의 혜택과 함께 자차와 자손담보에 대해 각각 2.7%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메리츠화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리운전자의 운전 중 사고 발생시 본인의 계약조건으로 동일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대리운전위험담보특약’, 방어비용 및 형사합의 지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운전자 사고비용담보 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개발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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