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매틱브랜드 라 메르가 다음달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글로벌 사진 공모전‘라 메르오션스(La Mer Oceans)’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라 메르는 바다의 아름다움과 넘치는 생명력, 해양생물이 가진 가치 등을 널리 알리고 후손을 위해 해양 자원을 보존하는 활동에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주제는 바다, 해양 생태계, 조개 껍데기 등 바다의 아름다움이 표현된 사진으로 1인당 최대 세 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7월31일까지로 수상자는 9월 중 발표한다. 글로벌 공모 홈페이지(www.nationalgeographic.com/LaMerOceans)에서 온라인 응모만 가능하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전문 심사위원이 창의성ㆍ완성도ㆍ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화 2,800만원 상당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알래스카, 브리티시콜럼비아, 샌후안섬 사진 탐험 참가권(2인)을 수여한다. 10명의 준결승진출자에게는 1,000달러 상당의 라 메르 제품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발행본, 브라이언스케리의 저서 ‘오션소울’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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