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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중소기업경영대상] 대한엔지니어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

이규석 대표

대한엔지니어링이 공사중인 하천 물막이용 전도게이트. 동력을 사용해 수문을 정밀제어할 수 있다.

대한엔지니어링(www.soomoon.com, 대표 이규석)은 수문(Flood Gate)ㆍ권양기ㆍ제진기 등 수처리기계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성을 구축해 왔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기술보증기금의 사업성ㆍ기술성 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아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았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지정받았다. 건양대학교 산학기술협력연구소, 중소기업청, 충남도청, 한국과학재단 등과의 산학연 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대체에너지 신기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 회사는 유압식 수문권양기, 제진장치, 수문 완충장치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4년에는 중소기업혁신개발과제로 태양광을 이용한 무게중심 이동형 자동보수문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올 6월에는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프리미엄 서비스란 대한엔지니어링 제품이 설치된 곳이면 어디든 24시간 안에 애프터서비스 전담팀의 Water-Care Doctor를 투입해 사고 예방 및 고장 수리, 사용방법 안내는 물론 유지ㆍ관리를 통해 최적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수문제어 전동화 시설의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공사비용이 많이 들고 전기요금 부담이 큰 기존 설비를 대신해 태양광을 이용한 자동화시스템 수문의 보급 확대를 위해 수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전략기술, 신제품(NEP) 및 최상위(High-end) 상품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전담팀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한국농기계조합, 한국농촌공사, 지방자치단체, 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 등을 비롯해 대형 건설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규석 대표는 "수문의 설계ㆍ제조뿐만 아니라 기계설비 공사도 병행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 추진, 21세기형 첨단 제조ㆍ서비스체제 확립과 신성장기술 집중 육성을 통해 초우량 친환경기업으로 발돋움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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