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올들어 코스피는 2.9% 하락한데 반해 코스닥은 4.0% 상승해 뚜렷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닥 지수의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은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추가적으로 5~10% 수준의 상승여력은 존재해 투자초점을 당분간 중소형주에 맞추는게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메리츠종금증권은 코스닥 상승기에는 공모펀드의 보유비중이 적고 고PBR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된 종목으로는 금화피에스시, 비에이치, 모두투어, 신흥기계, 이라이콤, 국제엘렉트릭, 한글과컴퓨터, 아이디스, 메가스터디, 이오테크닉스등이 꼽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