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미 개봉 첫 주 504만달러 벌어들여…박스오피스 5위 차지 관련기사 심형래 '디워' 美홍보 올인! 휴식도 없다 '디워' 美흥행 5위… 남녀노소 불문 인기행진 美개봉 '디워' 반응 국내서와 닮은꼴(?) NYT "디워, 괴수영화 살아있음을 입증" NYT "디워, 설명 필요없는 영화" 호평 '디워' 美 개봉 안된다고? 이래도 못믿냐! 돌연 美개봉 못한다? 괴담 휩싸인 '디워' 왜? 스타감독들 "배우보다 더 바쁘네 바빠" '태왕사신기' 백호, '디워' 이무기보다 낫다? 심형래 "숱한 논란속에도.." 땡큐 동영상 미국행 심형래의 노력과 행보 파헤친다 '디워' 논란 심형래 "황우석 때도 이랬나.." 심형래 감독의 '디워' 또 대형사고 쳤다 "심형래 감독 모셔라" 러브콜 봇물! 그러나.. 학력위조? '대담' 장미희 '전화위복' 심형래 '디워' NYT 대서특필…심형래 "5편 더 제작" '디워' 노출사건 징계면해… MBC 봐주기? 임권택 "논란 '디워' 비난받을 일 아니다" 유지나 "디워,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있다" 진중권 '꼭지 돌아 디워 평론' 의도적 발언 진중권 "심형래가 약자? 사냥꾼!" 또 망언(?) 네티즌의 분노 '디워' 논란 이전부터 있었다 앗! '디워' 몸값 불리기… 승천하는 이무기 김희철 "심형래는 내 우상… 닮고 싶다" 심형래의 '디-워' 700억짜리 졸작? 의혹! 심형래 "내 캐릭터는 안돼" 10억 손배소 영화 '디 워'(감독 심형래, 제작 (주)영구아트)가 미국 개봉 첫 주말 전미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며 504만1,239달러(한화 약 46억원)를 벌어들였다. '디 워'(DRAGON WARS)의 미국 배급을 맡고 있는 프리스타일에 따르면 디워는 개봉 첫 주말인 14일부터 16일까지 총 504만1,239달러를 벌어들여 조디 포스터 주연의 '브레이브 원', 러셀 크로 주연의 '3:10 to Yuma' , 'Mr. Woodcock' 등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배급사인 쇼박스 측은 "미 영화 시장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외국 영화의 진입이 제한적이다. 기존 국내 영화의 미국 시장 진출이 판권 판매를 통한 간접 배급 방식이 주류였다는 점에서 이번 '디 워'의 흥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자평했다. 또한 '디워'는 박스 오피스 10위 권에 포진된 경쟁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케팅 비용의 지출이 적어 광고, 홍보 등을 통한 사전 인지도가 낮았지만 금주 개봉작 중 3위라는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뉴욕타임스 등 미국 내 언론의 조명을 받기 시작하였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5일 "'DRAGON WARS'는 충분히 즐거운 영화(it’s impossible not to be entertained)"라는 리뷰를 게재한바 있다. 제작사인 영구아트 측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권으로 성공적인 진입을 했기 때문에 2주차의 스크린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내 가족 단위 관객이 '디 워'를 찾고 있고 인종,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폭 넓은 관객들이 영화를 찾는 중이다"고 말했다. '디워'는 지난 14일 미국 전역 2천277개 스크린에서 개봉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9/18 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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