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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심야토론 취소
입력2003-09-02 00:00:00
수정
2003.09.02 00:00:00
박동석 기자
오는 6일 한국방송공사(KBS)의 주말 심야 프로그램인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하려던 노무현대통령의 일정이 돌연 취소됐다.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은 2일 기자브리핑을 자청해 “KBS가 오는 6일 노무현 대통령을 1 TV `생방송 심야토론` 프로그램에 초청해 정국현안에 대한 토론을 벌이려 했으나 토론의 성격과 주제, 포맷 등을 둘러싼 양측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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