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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靑 신임홍보수석 홍상표

뉴스통신사 기자, 방송 앵커, 방송사 경영진 등을 두루 거친 정통 언론인. 인맥이 탄탄하고 정무적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82년 연합뉴스의 전신인 연합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정치부 기자로 일했으며 1994년 당시 자회사였던 케이블 뉴스채널 YTN으로 옮겨 ‘프라임뉴스’ 앵커, 사회1부장, 정치부장, 보도국장, 경영담당 상무 등 요직을 거쳤다. 30년 가까운 언론계 경험을 바탕으로 현직 기자들을 비롯한 사회 각계 주요인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치부 기자로 오래 근무해 정무감각과 상황분석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마케팅국장, 경영기획실장을 지내는 등 기획력과 조직 경영능력까지 함께 갖췄다는 평이다. 언론계에서 한 우물을 파는 동안 1992년 서울언론인클럽 올해의 언론인상을, 2007년 외대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성품이 부드럽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언론인과 취재원들 사이에서는 ‘호인’으로 불린다. 배은선(48)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뒀고 종교는 불교다. ▦1953년 충북 보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연합통신 정치부 기자 ▦YTN 정치부차장, 사회1부장, 정치부장, 보도국장, 경영기획실장, 경영담당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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