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감자칩등서 발암 가능물질 검출량 크게 줄어

판매 중인 대부분의 감자칩과 프렌치프라이에서 발암가능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10월 아크릴아마이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12개사 32개 제품 중 30개 제품에서 아크릴아마이드가 1ppm(100만분의1) 이하로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9월 조사 당시 23개사 60개 제품 중 11개 제품에서 1ppm이 초과 검출됐던 것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것이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을 고온에서 굽거나 튀길 때 만들어지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암연구소(IARC)는 발암가능물질(Group 2A)로 분류하고 있다. 아크릴아마이드가 1ppm 이상 검출된 2개 제품은 오리온 ‘예감’(유통기한:2008.4.2)과 ‘예감케이준어니언’(유통기한:2008.3.29) 2종이었다. 그러나 두 제품에 대해서도 원료변경 및 제조방법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효소처리 방법을 개발해 저감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