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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IBM, 90만원대 소형서버 선봬
입력2004-04-08 00:00:00
수정
2004.04.08 00:00:00
한영일 기자
PC 수준으로 가격을 크게 낮춘 90만원대의 소형서버가 등장했다.
LG IBM(대표 류목현)은 인텔기반(IA)의 서버 제품인 ‘e서버 x206(사진)’ 을 99만원에 판매한다.
오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인터넷 홈페이지(www.lgibm.co.kr)를 통해 판매 하는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30% 이상 싸게 공급된다.
이 서버는 인텔의 최신 CPU인 2.8GHz 프레스콧 프로세서와, SATA(Serial ATA) 방식의 80GB 하드디스크, 800MHz FSB(Front System Bus) 등을 탑재했 다.
LG IBM 관계자는 “‘e서버’의 경우 유통 및 설치비를 면제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며 “올해는 이 같은 소형 서버제품을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 릴 것”이라고 말했다.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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