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농무부 대표단 입국
입력2003-12-30 00:00:00
수정
2003.12.30 00:00:00
홍준석 기자
정부는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을 설명하기 위해 방한한 미국 농무부 대표단과의 회담에서 당분간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조치를 당분간 해제하지 않기로 했다.
농림부는 30일 방한한 데이비스 헤그우드 미 농무장관 특별보좌관과 척 렘버스 농무부 차관보 등 3명으로 구성된 미국 대표단의 면담에서 양국이 광우병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에 안전하다는 사실이 완전히 입증되기 전까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 조치를 완화하거나 철회할 수 없다는 원칙을 미국 측에 강조했다”고 말했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